임창정이 아내의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악플 자제를 부탁했다.
임창정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욕먹을 만큼 비정상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아이들도 처절히 행복하고 싶어 노력한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누군가의 오해로 쓰여진 그 글귀에 죽임보다도 더 아픈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는 거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 것 입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이라며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창정의 아들과 아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두 얼굴에 밝은 미소를 띠고 있으며, 특히 임창정은 곧 태어날 다섯째의 초음파 사진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날 임창정 측 관계자는 OSEN에 "임창정 부부가 다섯째를 가진 게 맞다. 현재 임창정 씨 아내가 임신 6개월 차"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한 배우 겸 가수다. 그는 지난 2017년 1월 18세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교제 8개월 만에 결혼했고, 같은 해 5월 넷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다음은 임창정이 남긴 글 전문
우리 모두 다 최선을 다하고 살고있습니다!!^^
누군가에겐 욕먹을많큼 비정상처럼 보일수있겠지만...
임신한 아내도... 지나간 그 어떤 인연도... 아이들도...
처절히 행복하고싶어 노력한답니다..^^
누군가에 오해로 쓰여진 그 글귀에...
죽임보다도 더아픈 고통을 느낄수도 있다는거....
우리 모두 똑같은 생각일것입니다.
아이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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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창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