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출신 병헌과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병헌 소속사 더킴컴퍼니 관계자는 19일 OSEN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최연수의 소속사 YG케이플러스 관계자도 "친한 친구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병헌과 최연수 양측은 보도와 동시에 곧바로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양측은 연애보다는 연예 활동에 집중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병헌과 최연수은 이제 연예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기대주다. 병헌은 물론 틴탑으로 활동하긴 했지만 이제 배우로서 발돋움 중인 단계다. 더욱이 그는 현재 OCN 수목극 '미스터 기간제' 안병호 역에 캐스팅돼 촬영 중인 상황.
최연수는 지난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 출연, 처음 이름을 알렸다. 당시 최연수는 아빠 최현석을 닮아 큰 키에 청순한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다 최연수는 지난해 6월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YG케이플러스 연습생으로 출연해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노렸다. 이어 최연수는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처럼 갑작스레 열애설에 휩싸이게 된 병헌과 최연수. 친구일 뿐이라고 선을 그은 두 사람이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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