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필성 감독 대행, 20일 올스타전 첫 선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7.19 18: 12

양상문 감독이 자진 사퇴한 뒤 임시 지휘봉을 잡게 된 공필성 롯데 자이언츠 감독 대행이 부임 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공필성 감독 대행은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참석하기로 했다.   
한편 마산상고와 경성대를 거쳐 1990년 롯데에 입단한 공필성 감독 대행은 통산 118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4푼8리(3061타수 760안타) 41홈런 346타점 363득점 106도루를 기록했다. 1992년 롯데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큰 공을 세우기도. 

양의지와 인사를 나누는 공필성 코치 /dreamer@osen.co.kr

공필성 감독 대행은 현역 은퇴 후 롯데 수비 및 주루 코치를 역임했고 2016년부터 두산 베어스 퓨처스 감독, 수비 코치, 작전 주루 코치 등 다양한 보직을 맡았다. 
그리고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양상문 감독이 롯데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수석 코치를 역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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