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가 새 차를 구입했다.
19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새 차를 구입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사는 새 차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화사는 "면허를 땄다. 예전에 교통사고도 크게 나서 차를 무서워했다"며 "내가 면허를 딸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점점 두려움을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화사는 친언니와 전화를 했다. 친언니는 "차 고사 지낸다며? 너 천주교 신자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모든 종교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새 차와 함께 피크닉에 나섰다. 화사는 차를 보자 마자 "엄마 왔다"며 쓰담쓰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중고차 매매단지가서 1300만원 주고 첫 차를 샀다. 근데 사고 나서 검색해보니까 1100만원이더라. 200만원이나 더 주고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나는 새 차에 붙은 비닐을 3년 동안 안 떼기도 했다"고 말했다.
화사는 차를 몰고 친한 언니 최수정을 만났다. 기안84는 "저 분 안다. 친구의 친구다. 저 분이 마마무 연습생 중 한 명이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그렇다고 답했다.
화사는 "그동안 언니가 항상 드라이브를 시켜줬다. 언니는 운전을 잘한다"고 이야기했다. 박나래는 "처음 차를 몰 때 운전할 수 있는 사람과 해야 한다. 나는 장도연씨와 함께 했는데 장도연씨도 면허가 없어서 둘이 강변북로에서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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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