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장영남X민도희, 애증의 현실 母女 포스터 공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7.22 19: 11

배우 장영남과 민도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인서울'의 공식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제작사 플레이리스트 측은 22일 각종 공식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인서울'(극본 정수윤/ 연출 임지은)의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집 거실 소파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장영남(송영주 역)과 민도희(강다미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교실에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민도희, 려운(윤성현 분), 진예주(이하림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플레이리스트 제공

특히 '인서울'이라는 프로그래명 아래에 적힌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부제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인서울'은 '내가 독립하는 유일한 방법'을 중심으로 한 애증의 모녀 이야기를 다룬다. 현실 감각이라고는 전혀 없는 딸에게 서슴없이 팩트 폭격을 하는 엄마 영주와, 그런 엄마에게서 독립하기 위해 인서울 대학 진학을 꿈꾸는 딸 다미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것.
플레이리스트 제공
앞서 '인서울'은 '믿고 보는 배우' 장영남이 뭐든지 확실하고 정리된 것을 좋아하는 자신과 정 반대인 딸 다미와의 갈등에 고민이 깊은 엄마 영주 역을, '연기돌' 민도희가 엄마 영주와 전쟁 같은 사랑을 하는 딸 다미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기에 다미의 다정다감한 친구 성현 역과 냉철한 친구 하림 역을 각각 '신예' 성현, 진예주가 맡아 기대를 더하고 있는 상황. 
이에 화려한 캐스팅과 공감 가는 소재로 방송 전부터 흥미를 높이고 있는 '인서울'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그 첫 방송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인서울'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각종 공식 채널을 통해 매주 월, 화요일 저녁 7시 공개된다. 또한 V오리지널 최초로 JTBC 본채널을 통해서도 오는 8월 4일 밤 12시2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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