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호 태풍 다나스가 KBO리그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을 울렸다.
KBO는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퓨처스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지난 19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강우가 계속되면서 팬사인회만 진행하고 퓨처스 올스타전은 이날 오전 12시로 연기됐다.
하지만 비는 다음날까지도 그치지 않고 계속됐다. 결국 퓨처스 올스타전은 완전히 취소돼 올해는 열리지 않게 됐다. 퓨처스 올스타전이 취소된 것은 이번이 역대 세 번째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