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화사 효과’가 뜨겁다.
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다시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곱창과 김부각, 간장게장 ‘먹방’에 이어서 이번에는 자동차와 ‘절친한 친구’까지 관심의 대상이 된 것. 화사로 인해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최수정이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는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했던 절친한 친구인 최수정과 함께 드라이브에 나섰다. 화사는 최수정과 함께 새 차로 드라이브를 하고 떡볶이를 만들어 먹고, 자동차 고사를 지내며 추억을 만들었다.
방송을 통해 최수정이 화사의 절친한 친구로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최수정은 화사와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낸 친구로 마마무 멤버가 될 뻔 하기도 했다. 특히 화사가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돈이 없어 먹을 것을 고민하던 시절 최수정이 옆에서 살뜰하게 보살펴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화사는 최수정과의 인연을 소중하고 깊게 생각했다. 화사의 데뷔 무대를 보고 감격했다고 말해주는 최수정의 모습에서 애정이 느껴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친구 사이였고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 두 사람의 깊은 사이가 고스란히 전해져 감동을 더했다.
특히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최수정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수정의 이름이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가수 연습생 출신이 최수정의 이력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수정은 화사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한 것은 물론, 한중합작 걸그룹 롯데걸스 멤버이기도 했다. 또 쇼핑몰 대표로 일해으며, 지난해에는 웹드라마 ‘체크, 메이트’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화사 절친 효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최수정이 연예계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갈지 주목된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