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아내 송하율과 만삭 화보를 찍었다.
김동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촬영. 매미 보기까지 두 달 전. 인생 최고의 순간이 찾아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하율의 배에 귀를 댄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김동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그는 턱시도 차림을 한 채 '아빠'라는 고깔모자를 써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만삭임에도 아름다운 송하율의 드레스 자태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동현은 지난해 9월 6세 연하인 송하율과 1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현재 김동현은 본업인 이종격투기 외에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플레이어', JTBC '뭉쳐야 찬다',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채널A '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