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퀴2' 스트레이키즈 현진·한, 댄스→예능감 완벽..'아이돌력 뿜뿜'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7.20 20: 45

그룹 스트레이키즈 현진, 한이 '이세퀴2'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쳐 극강의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저녁 8시 플레이리스트 각종 공식 채널들을 통해 공개된 웹예능 '이 세상 퀴즈다 시즌2'(이하 이세퀴2) 4회에서는 MC 비투비 정일훈, 고정 패널 아스트로 MJ, 이달의 소녀 츄, 게스트 현진, 한이 다양한 퀴즈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들은 '상하의 트위스트' 코너에서 모모랜드 '뿜뿜'과 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 주제곡이었던 '나야 나'로 구성된 춤을 췄다. 이에 MJ와 츄는 사지가 따로 놀거나 복싱을 연상케 하는 춤으로 폭소를 유발했으며, 현진과 한은 멋지게 턴까지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세퀴2' 방송화면 캡처

이를 지켜본 정일훈은 MJ에게 열정 패기 점수 200점, 깝 점수 -50점, 츄에게 에어로빅 점수 100점, 한에게 엠제이화 점수 50점, 현진에게 귀여움 점수 200점, 기술 점수 350점을 줬다.
'이세퀴2' 방송화면 캡처
이어진 방탄소년단 '아이돌(IDOL)'과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이 합쳐진 춤에서도 현진, 한은 특유의 '아이돌력'을 멋지게 발휘했고, 한이 체크 셔츠 점수 150점, 기술 100점, 현진이 기술 점수 200점, 고개 점수 -50점, 츄가 귀여움 점수 50점, 분노 점수 -100점, MJ가 새로운 춤 개발 점수 100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엑소의 '러브샷(Love Shot)'과 트와이스의 '시그널(SIGNAL)'이 합쳐진 춤을 췄고, MJ는 자신만의 춤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예능 천재'의 자리를 지켰다. 결국 현진은 섹시 점수 150점, 고개 점수 -50점, 한은 채점 포기, 츄는 시그널 점수 100점, 분노 점수 -100점, MJ는 이게 뭐야 점수 -150을 받았고, 최종 우승은 현진이 차지해 '행운의 손편지'를 보상으로 받았다.
이후 진행된 코너는 '뇌가 제일 잘 나가'였다. 첫 번째 문제에서는 MJ와 츄가 있는 '엠츄' 팀의 실수로 현진과 한이 있는 '한진 택배' 팀이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이어진 가사 낭독 문제에서는 '엠츄' 팀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고,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와 엑소의 '으르렁'을 연이어 맞히며 '침대에서 5분 휴식' 보상을 받았다.
그리고 현진과 한은 '이세퀴2' 시청자 퀴즈를 내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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