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국주의 다이어트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국주는 자신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부담스럽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국주는 21일 자신의 SNS에 정주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국주는"#내사랑 #주리주리 #오랜만에같이 #스케줄 #세아이육아 #멋져 #니가으른이다 #그나저나 #초저녁에자고지금일어남 #헉 #일어나야하나_억지로더자야하나 #자고일어났으니 #지금먹음아침식사인가 #새벽감성 #1시45분"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이국주는 정주리와 식당에 앉아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국주의 푸근한 얼굴이 시선을 끈다. 이국주와 정주리의 다정한 셀카와 함께 음식 영상 역시 함께 올라왔다. 이국주의 SNS에서 음식은 빠지지 않는 요소다.
앞서 이국주는 많은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해서 9kg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국주는 지난달 방영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9kg을 감량했지만 2, 3주만 조심하지 않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며 "7kg 정도 더 빼고 싶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3kg 쪘다고 바로 고백하기도 했다.
이국주가 밝힌 다이어트의 비결은 바로 걸그룹 댄스였다. 이국주는 생각날때마다 운동을 하고 춤을 춘다고 말하면서 매력을 자랑했다.
이국주는 자신의 몸무게에 대한 관심이 부담스럽다고도 밝혔다. 이국주는 지난달 27일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서 "제가 9kg 뺀 것은 여러분들 2~3kg 뺀 것과 같다"며 "'빠진걸 보여주세요'라는 댓글이 올라와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국주가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이후 근황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이국주가 원하는 대로 7kg을 더 감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