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아이유와 여진구의 아찔한 입맞춤 1초 전 스틸컷이 전격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는 장만월(아이유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의 초밀착 스킨십이 담긴 스틸컷을 2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서로의 숨소리가 고스란히 느껴질 만큼 가까이 마주한 두 사람. 앞서 “나는 무척, 아주 몹시 당신을, 생각합니다”라는 찬성의 고백 이후 두 사람의 아찔한 '호러맨스'가 시작된 것으로 짐작된다.
만월과 찬성의 입맞춤 장면이 베일을 벗기도 전에 드러난 '만찬 커플'의 미묘한 분위기는 앞으로 펼쳐질 호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심었다.
방송 전부터 ‘만♥찬 커플’로 불리며 기대를 모은 이지은과 여진구는 “서로에게 많이 배우며 촬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연기하면서 고민되는 부분을 많이 상의하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솔직하게 의견을 줘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며 “호흡이 잘 맞아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다리는 드라마 팬들에게 설렘을 더한다.
제작진은 “이지은과 여진구의 파이팅 넘치는 긍정적 에너지와 보는 사람마저 흐뭇하게 하는 케미로 시종일관 유쾌하게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오늘 방송되는 4회부터는 서로를 바라보는 만월과 찬성의 눈이 묘하게 달라질 것”이라고 귀띔, 궁금증을 불어넣었다.
이어 제작진은 “동시에, 델루나 호텔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흥미롭게 담길 예정이다.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고 귀신들의 사연을 접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그 특별한 호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텔 델루나’는 토일 오후 9시 방송된다./ watch@osen.co.kr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