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하경, 미국 가는 기태영 붙잡았다.."진심으로 좋아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7.21 20: 34

 '세젤예'의 김하경이 기태영에게 진심어린 사랑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강미혜(김하경 분)는 김우진(기태영 분)이 미국 간다는 사실을 알았다. 
미혜는 우진에게 미국에 따라가겠다고 했다. 우진은 "나도 당신 좋아한다"며 "혼자 좋아하다가 몰래 미국에 가려고 했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세젤예' 방송화면

미혜는 울면서 우진을 붙잡았다. 미혜는 "늘 그렇게 자기의 감정을 남의 감정 말하듯이 말하냐. 온 동네 말썽쟁이가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말하고 있다. 편집장님처럼 나 좋아해준 사람이 없다. 어떻게 편집장님을 놓치냐"고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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