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리드오프' 최지만, 무안타 1볼넷...팀은 4-2 승리(종합)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7.22 06: 31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이틀 연속 리드오프로 출장해 볼넷 1개를 얻어내는데 그쳤다.
최지만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리드오프로 출장한 최지만이었지만 이날 출루만 기록했을 뿐, 안타를 신고하진 못했다.

1회 볼넷으로 출루해 있는 최지만(2019/7/22)ⓒ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지만은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걸어나갔지만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이후는 침묵해ㅔㅇ진 2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익수 뜬공을 기록했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서는 삼진, 8회말 역시 삼진을 당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경기는 2회말 터진 트래비스 다노의 그랜드슬램에 힘입어 탬파베이가 4-2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57승45패.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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