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이진과 성유리가 같은 소속사에 한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버킷스튜디오 관계자는 22일 OSEN에 "성유리 씨에 이어 이진 씨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버킷스튜디오 측은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핑클 완전체 예능 #캠핑클럽 첫 방송과 더불어 #버킷스튜디오가 #이진과 함께 한다는 반가운 소식 추가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특히 버킷스튜디오는 이진에 앞서 성유리가 먼저 지난 6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회사다. 이에 성유리에 이어 이진까지 핑클 멤버 2명이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진은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다. 핑클 활동 종료 이후 그는 '영광의 재인', '대풍수'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또한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6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진과 성유리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