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이즈 한상일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4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2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한상일은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한상일의 예비신부는 동갑내기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는 9월 26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한상일은 지난 1992년 SBS 신세대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그는 홍종구, 천성일, 김학규와 지난 1992년부터 노이즈로 활동했으며, '너에게 원한건', '상상속의 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 na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