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람 "'복면가왕' 나이팅게일 3연승, 상상도 못 했다"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22 13: 03

가수 이보람이 '복면가왕'에서 가왕으로 3연승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이보람은 2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왕 '나이팅게일'로서 4연승 방어전에 실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앞서 103, 104, 105대 가왕에 올랐던 그는 호평 속에 복면을 벗었고, 같은 날 개인 SNS를 통해 장문의 소감글을 게재했다. 
"'복면가왕' 나이팅게일 이보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그는 "감히 제가 가왕이라는 자리에 오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최다 득표라는 영광스러운 기록도 세우고 3연승까지 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격했다. 

[사진=이보람 SNS] 가수 이보람이 공개한 '복면가왕' 3연승 가왕 나이팅게일

이어 "늘 부족한 저를 기다려주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해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며 "제게 따뜻한 사랑 주신 우리 제작진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떨고 있는 제 손 잡아주시고 안아주시고 힘이 되는 말씀 많이 해주셔서 외롭지 않고 힘들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보람은 "'복면가왕' 가왕 출신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나이팅게일 이보람이 되겠다"고 강조해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음은 이보람의 SNS 소감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복면가왕' 나이팅게일 이보람입니다. 인스타에서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거 같아요.
감히 제가 가왕이라는 자리에 오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최다 득표라는 영광스러운 기록도 세우고 3연승까지 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부족한 저를 기다려주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해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제게 따뜻한 사랑 주신 우리 제작진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떨고 있는 제 손 잡아주시고 안아주시고 힘이 되는 말씀 많이 해주셔서 외롭지 않고 힘들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복면가왕 가왕 출신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나이팅게일 이보람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나이팅게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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