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22일 KBS 측은 OSEN에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연장이 결정됐다. 기존에 기획한 100회보다 2주 분이 더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연장이 결정되면서 기존 100회로 종영 예정이었던 이 드라마는 오는 9월 22일 108회로 막을 내린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최근 시청률에 탄력을 받으면서 지난주 32.6%(닐슨코리아, 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자체최고시청률은 33.6%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