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검법남녀2' 오늘(22일) 결방,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중계 여파"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22 18: 15

'검법남녀 시즌2'가 결방하며 한 주 늦게 종영한다. 
MBC는 22일 "오늘(22일)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이하 '검법남녀2')는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200m 개인 혼영 결승' 중계방송 관계로 결방된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MBC 측은 "'검법남녀2' 29회~30회는 내일(23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며, 최종회는 다음 주 월요일(29일)에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제공] '검법남녀 시즌2' 공식 포스터

MBC는 21일에도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여자 200m 개인 혼영 준결승'을 단독 생중계했다. 이에 따라, 저녁 8시 45분 방송 예정이었던 '신입사관 구해령X대도서관 관전백서'가 밤 10시 15분으로 편성 이동했고,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던 '호구의 연애'는 결방했다.
'검법남녀2'는 지난해 5월 방송된 '검법남녀'의 두 번째 시즌이다.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공조 수사를 그린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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