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하윤이 tvN에서 방영하는 신개념 음악 게임쇼 '슈퍼히어러'에 출연했다.
설하윤이 지난21일 tvN '슈퍼히어러'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설하윤은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하며 많은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며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설하윤이 출연한 이날 방송은 3.162%라는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 이후 2배 오른 시청률로 트로트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설하윤의 무대 이후 장윤정은 끝내 눈물을 보이며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트로트 색깔을 버리고 애쓰는 모습을 생각하니 짠했다"며 같은 트로트 가수 선배로서 공감대를 형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설하윤은 '인연' 무대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설하윤은 지난 21일 발매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OST ‘내 인생의 봄처럼 꽃은 핀다’를 발매해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21위에 올라 대세를 입증했다.
설하윤은 ‘눌러주세요’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차세대 트로트퀸’, ‘군통령’,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너목보’, ‘더 유닛’ 등의 방송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설하윤은 맥심 표지 모델로 낙점돼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지난해 MBC ‘2018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트로트계의 샛별을 입증했다.
한편 설하윤은 지난 3월 신곡 ‘사각사각’ 발매 이후 다양한 OST와 방송, 공연을 펼치고 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