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노들' 연우진, 김세정에게 의도적 접근…서늘한 무표정→감춰진 진실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7.23 09: 25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우진이 읽기 힘든 표정으로 진실을 감쪽같이 속인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최상열)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연우진(장윤 역)의 모습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신선한 라인업과 예측 불가의 스토리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JP E&M 제공

이런 가운데 장윤(연우진)은 무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 한 곳을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감정에 솔직하고 사람을 제멋대로 휘두르는데 일가견이 있는 인물. 서늘한 표정으로 내뱉을 독설에 주변 사람 모두가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고.
특히 그는 수면 위로 드러나면 안 되는 충격적인 비밀을 가지고 있어 흥미가 더해지고 있다. 이에 상대방을 속이고 본인의 생각은 절대 들키지 않는 완벽한 포커페이스를 한다고 해 과연 밝혀지면 안 되는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윤은 모든 기억을 잃은 홍이영에게 이브닝 콜 아르바이트를 해주고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이 만남은 우연함을 가장한 의도적인 접근이라고 해 그녀와 얽히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JP E&M 관계자는 “장윤의 말과 행동이 극에 미스터리함을 더욱 배가시킬 것”이라며 “그의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를 유심히 지켜봐 달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장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퍼퓸’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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