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컷 해독하고 살만해졌더니 또 소파 옮기고 카펫 걷고 ㅜㅜ 전생에 무수리대장이었나보다 ㅜ 그래도 참 좋다 ... 지금이 참 좋다 ... #일상노동자그램 #진정무수리였던가 #삭신쑤심 #씻어야하는데”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사진에서 이승연은 밖이 내다보이는 베란다에 소파를 두고 편안하게 누워 있다. 분위기 있게 에스프레소까지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셈. 배우가 아닌 아내와 엄마 이승연이 일상이 팬들은 반가울 따름이다.
이승연은 지난 2007년 12월 두 살 연하의 재미동포 패션사업가 김모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2009년 6월 사랑스러운 딸을 낳아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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