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니맨' 에드윈 잭슨,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7.23 09: 43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저니맨인 에드윈 잭슨이 새 둥지를 찾았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부터 방출 대기 조처를 받은 잭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잭슨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14개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2003년 LA 다저스에서 데뷔한 뒤 탬파베이 레이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워싱턴 내셔널스, 시카고 컵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워싱턴 내셔널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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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통산 402경기에 등판해 105승 128패 1세이브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4.70. 올 시즌 성적은 8경기 등판 1승 5패(평균 자책점 11.12).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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