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가 최근 깡마른 몸매와 얼굴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가 해명 후 SNS 계정했는데, 2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며 밝은 근황을 전하고 있다.
유이는 요즘 자신의 SNS에 셀카 등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2달 동안은 SNS을 통해 만날 수 없었다.
지난 5월 2일 유이는 SNS에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 볼살이 전혀 없는 얼굴과 앙상한 가지처럼 얇은 손목 등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팬들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부터 유이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 등 걱정이 이어졌다.
그러자 유이는 다음 날 “어머! 어제 제 사진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 하셨군요. 죄송합니다!! 그냥 아주 작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많아졌던 거 뿐이지 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해명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드라마 중에 못했던 여행도 다니고 친구들도 만나고 맛집도 다니고 강아지도 돌보고~! (사진어플로 제얼굴이 되게 마르게 나왔었군요)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간간히 인스타로 소식 전할게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은 식지 않았다. 결국 유이는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낀 듯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닫았다.
유이는 과거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을 때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로 남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꿀벅지’라 불릴 정도로 건강한 몸매로 주목받았지만 연기자로 전향한 뒤 다이어트를 했고 마른 체형으로 바뀌자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최근 2개월 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던 유이는 지난 5일 킹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것에 앞서 지난 3일 SNS 활동도 재개했다. 유이는 “다시 새로 시작! 근데 또 어렵다”며 자신의 셀카를 게재, 팬들과의 소통을 다시 시작했다.
이후 유이는 셀카를 비롯해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게재했는데 킹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지난 5일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팬분의 꽃 선물~!!잘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옥언니~!예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유이는 밝은 미소와 시원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이 SNS, 킹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