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두산그룹 박서원 전무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서원 전무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기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수애 박서원 부부는 아이와 함께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이때 박서원 대표는 아이에게 얼굴을 갖다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옆에서 조수애는 활짝 웃는 중이다.
조수애 박서원 부부는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지난 6월 조수애의 출산 소식이 알려졌으나, 두산 그룹 관계자는 OSEN에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출산 및 박서원 전무의 2세와 관련, 그룹 차원에서 드릴 말씀이 없다. 워낙 사적인 영역이라 따로 사실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에 입사해 'JTBC 아침&',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뉴스', 'LPGA 탐구생활', '골프 어택', '1분 뉴스' 등을 진행했다.
박서원 전무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박서원 대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