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야? 악마야?"..'변신', 악마 몽타주 포스터 공개[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7.23 10: 47

스릴러 '변신'(감독 김홍선,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다나크리에이티브)이 악마 몽타주 포스터를 공개했다. 가족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와 평범한 가족의 얼굴을 동시에 담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올 여름 가장 무서운 공포 스릴러로 알려진 '변신'이 가족으로 변한 악마와 평범한 모습의 가족을 동시에 담은 악마 몽타주 포스터를 23일 공개했다.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아빠(성동일 분), 엄마(장영남 분), 삼남매(김혜준, 조이현, 김강훈) 그리고 삼촌(배성우 분)까지 여섯 명의 가족을 둘러싼 기이하고 섬뜩한 이야기와 이들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의 정체가 포스터 속에 담겼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가족들의 평범한 얼굴이 지워지고 악마의 모습이 드리워져 이 가족들 중 누가 악마인지 진짜 가족의 모습은 무엇인지 관객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섬뜩한 기운을 내뿜으면서 동시에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악마’라는 문구는 가족뿐만 아니라 어떤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 새로운 악마의 존재를 예고한다.
영화 포스터
'변신'은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여름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악마 몽타주 포스터는 온라인에 공개되자 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낳고 있다. 악마 몽타주 포스터를 본 예비 관객들은 “너무 무섭다. 영화도 이렇게 무서울 텐데 같이 보러 갈 사람 구해요”, “엄마, 내가 악마로 변하면 어떻게 할거야?”, “딱 무서워하면서 꼭 볼 스타일의 영화”, “오우 포스터 내 스타일!” 등 댓글로 영화가 보여줄 공포감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전에 없던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가 만난 '변신'은 8월 21일(수) 개봉한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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