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먹3' 측 "이민우 검찰 송치, 추이 지켜보는 중..VOD 중단" [공식]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7.23 11: 01

tvN 예능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하 현지먹3) 측이 여성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그룹 신화 이민우의 VOD(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
tvN 예능국 관계자는 23일 OSEN에 "이민우가 검찰 송치가 된 상황인 만큼 조심스럽게 추이를 보고 있다. 일단 '현지먹3' VOD 서비스를 중단하게 됐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재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여성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민우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가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민우/ OSEN DB

한편 이민우는 지난 20일 개인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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