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뮤직웍스 측이 Mnet '프로듀스X101' 김국헌, 송유빈의 향후 활동 관련 입장을 밝혔다.
뮤직웍스 측은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국헌, 송유빈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협의 중에 있으며, 아티스트의 뜻을 존중하여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국헌, 송유빈은 지난 2017년 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올해 5월부터 방영된 '프로듀스X101'에 출연,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데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특히 송유빈은 현재 팬들이 결성을 요청 중인 파생 그룹 바이나인의 멤버로 언급되고 있다.
이하 뮤직웍스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뮤직웍스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김국헌, 송유빈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국헌, 송유빈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김국헌, 송유빈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협의 중에 있으며,
아티스트의 뜻을 존중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otglasse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