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김민규, 개인 SNS 오픈..9시간만에 25만 팔로워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7.24 07: 53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 아깝게 데뷔조 탈락한 젤리피쉬 연습생 김민규가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민규는 24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오픈하고 “짜잔~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김민규입니다. 앞으로 많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젤리피쉬 #김민규 #무민단”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민규는 화이트 셔츠를 깔끔하게 입은 채 브이 라인을 뽐내고 있다.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콧날이 인상적.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손가락으로 볼을 찌르며 귀겨운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김민규는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x101’에서 넘버원 비주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종 무대에서 아쉽게 17위에 그쳐 엑스원 데뷔조에 들지 못했다. 
탈락한 후 그는 소속사를 통해 “아쉽게 데뷔를 하지 못했지만 프로그램 하는 동안 소중한 순간들을 선물 받았습니다. 하루하루가 행복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무대에 서는 것을 즐거워 했고 사랑했습니다. 저에게 이런 황금 같은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은 손편지를 건넸다. 
편지에서 김민규는 함께 출연했던 이진혁, 함원진, 송형준 등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며 “평생 갈 4인 파이팅. 새싹이었던 민규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프로듀서님들의 사랑과 애정 어린 시선 덕분입니다. 저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곧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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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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