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과 이진혁이 빠진 업텐션이 창원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다.
23일 업텐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창원! 너무 즐거웠어요~ 허니텐도 즐거웠나요??? 모두 조심히 들어가기! 굿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멤버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업텐션 멤버들은 한 데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를 보며 브이 자를 그리고 있다. 허니텐 팬들을 향한 손가락 하트와 8인 8색 멋진 포즈는 당연지사. 물오른 비주얼 역시 시선을 강탈하기 충분하다.
틴탑의 동생 그룹으로 2015년 9월 데뷔한 업텐션은 10인조 보이그룹이다. 최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x101’에 김우석과 이진혁이 연습생 신분으로 재데뷔에 도전해 콘서트는 8명 멤버 진후, 선율, 쿤, 샤오, 고결, 비토, 규진, 환희만 오른 것.
하지만 엑스원으로 데뷔한 김우석과 아쉽게 탈락한 이진혁 덕에 업텐션 역시 재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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