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배진영 "워너원 이후 재데뷔 부담 있었다..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파"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7.24 14: 48

그룹 CIX 배진영이 워너원에 이어 재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는 CIX의 데뷔 첫 쇼케이스가 열렸다.
워너원 마치고 재데뷔를 하게 됐는데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배진영은 "워너원 활동 마치고 재데뷔한 것에 대해 부담감은 당연히 있었다. 그런데 그만큼 잘하고 싶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도 컸다. 워너원 활동 경험을 통해서 CIX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워너원 만큼이나 혹은 더 멤버들끼리 서로 의지하고 멋진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CIX 배진영이 인사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이어 워너원 멤버들의 응원도 있었다며 "얼마 전 뉴이스트 민현 형이 너무 축하한다고 열심히 하니까 잘 될 수 있다고 위로해주셨다. 재데뷔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 더 떨칠 수 있게 됐다. 대휘도 얼마전에 울산에서 만났는데 무대 멋있다고 좋은 말을 많이 해줘서 더 자신감도 생겼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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