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석에서 싸움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07.24 16: 49

LA 에인절스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인터리그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지난 6월 원정 맞대결에서 2차례 승리한 에인절스는 다저스전 3연승을 거뒀다.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은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대타로 나와 다시 한번 다저스 선발 마에다 겐타를 울렸다. 마에다는 초반 실점은 적었으나 3회까지 72구를 던지며 고전했고, 4⅓이닝 4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7회초 관중석에서 싸움이 일어나 안전요원들이 제지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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