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쇼미더머니8' 프로듀서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비와이는 24일 서울 서대문구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정규 2집 ’THE MOVIE STAR’ 발매기념 음감회를 진행했다.
비와이는 26일 첫방송하는 Mnet ’쇼미더머니8’에 프로듀서로 나선다. 비와이는 “시즌 6때부터 섭외가 들어왔다. 시즌 6 때는 내가 프로듀서로 나가도 되나 싶었다. 씨잼과 내게 한 팀으로 섭외가 왔다. 그때는 내가 정규 1집을 내기도 전이라 스스로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비와이는 “시즌 7때는 변수가 많았다. 이제 시즌 8 때는 2집도 낸 만큼 프로듀싱을 해도 될 것 같다는 판단을 했다. 심사를 보는 것이 쉽진 않더라. 참가자일 때가 더 쉽더라. 그 때는 놀면서 했는데 이젠 한명 한명 다 보면서 하니까 힘들더라. 하지만 새롭고 좋다”고 털어놨다.
한편 25일 발매되는 정규 2집 ’THE MOVIE STAR’는 ‘적응’ ‘WON’ ‘아들이(ft.크러쉬)’ ‘본토(ft.심바자와디)’ ‘거장(ft.버벌진트)’등 총 12곡이 담겼다. 또 비와이는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