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으로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 강지영이 데뷔 11년 감사 인사를 전했다.
24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이라…뭔가를 얻은 것 같은데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직도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지영은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뭔가를 향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일은 멋진 일이잖느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강지영은 2008년 카라에 합류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카라로 활동하면서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루팡’, ‘스텝’, ‘맘마미아’, ‘점핑’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4년 카라에서 탈퇴한 뒤 연기자로 전향해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