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일 줄 몰랐어"…'검블유' 임수정, 이다희에 장기용과 결별 고백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7.24 21: 48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이 이다희에게 장기용과 결별했다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에서는 박모건(장기용)과 결별을 실감하는 배타미(임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49.7%라는 놀라운 점유율로 바로가 유니콘을 이겼지만 배타미는 마냥 즐겁지 못했다. 배타미는 점유율 역전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렸지만 그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 아닌 박모건과 결별의 아픔에서 나온 눈물이었다.

방송화면 캡처

점유율 역전을 기념하는 파티가 열렸고, 배타미는 흥겹게 자리를 즐겼다. 차현은 계속해서 술을 마시는 배타미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노래를 부르려던 배타미를 밖으로 데리고 나온 차현은 무슨 일인지 물었다 배타미는 “진짜 오늘만 기다렸는데, 기다리던 오늘이 이런 날일 줄 몰랐다”며 박모건과 결별을 밝혔다.
배타미는 차현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았고, 차현은 배타미를 위로했다. 그러나 이는 노래방 마이크를 통해 모두에게 전달되고 말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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