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러브콜"…송지아, '리틀 수지→꿈은 프로골퍼' 오늘(25일) 개봉박두 (종합)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7.25 07: 01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의 폭풍성장한 근황과 화보, 대형기획사 러브콜 등이 드디어 밝혀진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박연수, 송지아, 정주리, 이국주, 강예빈 등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건 박연수의 딸 송지아다. 송지아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송종국과 박연수의 딸로, 어렸을 때부터 완성형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KBS 제공

송지아가 다시 화제가 된 건 최근 박연수가 자신의 SNS에 송지아의 화보를 올리면서부터다. 폭풍성장한 모습과 더 성숙해진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지아의 외모는 배우 수지를 떠오르게 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송지아를 두고 ‘리틀 수지’라고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연수는 송지아의 화보 비하인드를 밝힌다. 박연수는 최근 녹화에서 “보정을 한 것도 아닌 그냥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MC들도 “보고 배워야겠다”면서 송지아의 포즈와 표정을 칭찬했고, 박연수는 유독 청초하게 나온 화보에 대해서도 이유를 밝힌다.
또한 박연수는 화보 공개 후 대형 기획사에서 러브콜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연수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미팅도 아니고 계약을 하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송지아는 계약 제의를 받은 소감과 자신의 선택을 밝힐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송지아는 남다른 끼도 선보일 예정이다. 송지아는 셀럽파이브의 칼군무를 비롯해 트와이스, ITZY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송지아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고, 그 중에서도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송지아의 연예계 데뷔 가능성을 높게 봤다.
하지만 박연수는 네티즌들의 추측에 선을 그었다. 박연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아는) 프로 골프 선수가 꿈이다. 골프에만 집중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골프웨어를 입은 송지아의 사진을 올리면서 연예계 데뷔가 아닌 프로골퍼의 꿈을 갖고 골프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송지아는 2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에서 ‘리틀수지’라는 별명을 안긴 화보 공개부터 대형 기획사 러브콜이 들어올 만큼의 재능과 끼를 보여줄 예정이다. KBS2 ‘해피투게더4’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