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가 더해진 강렬한 액션 볼거리,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뜨거운 드라마로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사자'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폭발적인 시너지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다.
박서준을 비롯해 안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는 '사자'가 지난 언론시사회를 통해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데, 일반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까지 이끌어내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먼저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으로 이전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 박서준에 대해 관객들은 “박서준 사제복 액션은 정말 미쳤다! 액션을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음”, “박서준한테 이런 다크미가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액션 연기하는 박서준 언제나 보고 싶었는데 진짜 기대 이상” 이라며 연기 변신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악을 쫓는 구마 사제 안신부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인 안성기에 대해서는 “라틴어로 구마 의식을 하는 장면은 너무 멋져서 진짜 소름이 끼쳤다. 안성기 배우의 발음으로 중후한 멋까지 더해져서 소름이 안 돋을 수가 없었다”, “구마 사제 역할에 너무 찰떡이셨다. 진짜 신부님을 캐스팅한 느낌이었다”라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한 세상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의 우도환에 대해 관객들은 “악역이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우도환 카리스마 장난 없다”라며 미스터리한 매력의 새로운 캐릭터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며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인 박서준과 안성기의 호흡에 대해 “안성기 배우와 박서준 배우의 ‘버디 무비’ 정말 잘 봤다”, “박서준 배우와 안성기 배우가 서로 주고받는 장면에서 느껴지는 케미는 최고였다. 정말 이 구역의 케미 대장들”이라며 깊은 만족감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악을 둘러싼 세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대해서 “배우들 모두 연기가 미쳤다”,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의 흥미로운 어울림”이라며 극찬을 전했다.
이처럼 관객들의 쏟아지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영화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사자'는 올 여름 가장 강렬하고 신선한 영화로 극장가를 압도할 예정이다.
강력한 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신선한 이야기와 새로운 소재, 차별화된 액션과 볼거리에 매력적인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2019년 최고 기대작 '사자'(각본감독 김주환, 제작 키이스트, 공동제작 세븐오식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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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