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부름을 받은 스타 병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SNS에 올라온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엑소 시우민, 비투비 이창섭, 워너원 윤지성, 조권, 정진운, 샤이니 키와 온유, 인피니트 김성규, 김민석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두 건강하고 씩씩한 얼굴로 팬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알리고 있다. 팬들 곁을 잠시 떠났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모범 병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온유와 김성규, 조권은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열연을 쳘쳤다.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이 외에 김민석은 내년 7월, 이창섭은 내년 8월 전역 예정이다. 윤지성과 시우민은 지난 5월 입대해 대한의 건아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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