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둘째 임신설 제기…"5개월째" vs "사생활 잘 몰라" [Oh! 차이나]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07.25 14: 09

중국 배우 장쯔이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매체는 장쯔이가 딸, 지인 등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현지 매체들은 장쯔이의 배가 나와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둘째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는 현재 임신 5개월로, 태교를 위해 일정을 미뤘다.

한편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으로 멜로의 거장이라는 평가를 받은 허진호 감독의 신작 '위험한 관계'는 오는 1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 sunday@osen.co.kr

이같은 현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장쯔이 측은 어떤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는 상태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장쯔이의 남편 왕펑 측도 “사생활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장쯔이는 1996년 영화 ‘성성점등’으로 데뷔했다. 이후 ‘와호장룡’, ‘러시아워2’, ‘모리화’, ‘게이샤의 추억’, ‘일대종사’,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5년 가수 왕펑과 결혼했고, 그해 12월 딸을 출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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