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나나, 연예인 지망 연쇄 살인 사건 촉 왔다… 손현주 추격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07.26 07: 30

나나가 손현주와 연예인 지망생들의 연쇄 살인이 연관이 있음을 직감했다. 
25일에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서연아(나나)가 송우용(손현주)과 연예인 지망생들의 살인 사건이 연관이 돼 있음을 알고 이를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연아는 새로운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양철기(허동원)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 살인 사건의 피해자들이 모두 힘 없고 빽 없는 연예인 지망생들이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같은 소속사의 지망생들이었다. 

서연아는 아이돌 팬을 찾아가 "최수정에 대해 아느냐"고 물었다. 아이돌 팬은 "죽었다. 매니저가 죽였다는 소문도 있었다"며 "양철기다. 얼마 전에 죽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또 아이돌 팬은 "최수정 절친 이주연도 사라졌는데 그게 좀 이상하다"고 말했다. 팬은 "그때 막내 코디랑 친했는데 갑자기 사라져서 엄청 걱정하더라"며 "아마 지금도 못 찾은 걸로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서연아는 마동혁(이학주)와 함께 장엔터의 장치수(양현민)을 찾아갔다. 서연아는 "여기서 아이들이 죽어서 나갔는데 아무도 모른다"라고 일침했다. 
이어 서연아는 "얼마 전에 이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가 죽었다"며 "근데 그러면 무서워서 아무도 안 팔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난 판다. 개수작 부리지 않는 게 좋다"고 경고했다. 
서연아는 "장엔터의 진짜 주인이 누구냐"고 물었다. 장치수(양현민)는 "대한민국에 널린 게 검사다"라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했다. 이에 서연아는 "장엔터의 수장이 누군지는 대한민국에 널린 검사가 알아보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서연아는 장엔터의 자금이 송우용의 회사 범중에서 흘러나왔다는 사실에 집중하며 옛 연인인 이태경(최진혁)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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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저스티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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