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엑소 찬열X세훈, 비주얼 '투톱' 강림→'유닛' 출격★[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7.26 00: 33

다양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엑소 세훈과 찬열이 유닛으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이혼소송 26일만에 남남이 됐다. 위자료,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조정절차 마무리됐으나 이혼조정일은 비공개로 해 눈길을 끌었다. 이전 송혜교가 인터뷰 내용도 화제가 됐다. 송혜교는 홍콩 한 매체를 통해 "올해는 개인적인 시간 가질 것, 내년에 새작품 확정된 건 아니다"면서 심경고백을 추측하게 한 인터뷰로 화제가 됐다. 각자 활동 전황을 전한 송중기와 송혜교가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대중 앞에 서길 기대를 모은다. 

마블링 배우 마동석이 새영화 '이터널스' 출연에 확정됐다. 그는 "길가미세의 힘을 빨리 보여드리겠다"면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언급했다.  그가 맡은 길가메시 캐릭터는 건장한 체구가 특징이라 싱크로율 100%로 화제가 됐다. 동양인캐릭터 아니었으나 마동석을 섭외하기 위해 설정까지 바뀌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미국인 깜작 놀라게 한  영어 실력을 보이기도 한 마동석은 교포출신이라 알렸다. 안젤리나 졸리와 어깨 나란히 한 마동석이 이번 영화로 할리우드 진출을 예고, 영화 '이터널스'는 내년 하반기에 공개된다.
'영화를 누리자'에선 실사판 영화 '알라딘' 흥행 요인을 알아봤다. 영화부 기자들은 "자스민 공주 시대상 페미니즘을 반영했다"면서 "앞서 '신데렐라'도 실사화 됐다, 그땐 흥행성적이 부진해, 시대에 수동적이면 의족적인 캐릭터였기 때문, 이번엔 자스민 공주가 독립적인 여성이라 시대와 발맞추고 있는 캐릭터"라며 원작에 없는 자스민 테마곡 'SPEECHLESS'는 차크 1위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2019년 '알라딘'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알라딘은 우유부단해 보이는 캐릭터, 원작과 다르지만 아라딘 자기 몫은 다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알라딘과 자스민 공주는 완전 신인"이라면서 "자스민 역의 나오미 스콧은 가수겸 배우다,
인기스타가 아니어도 작품성으로 승부했다, 음악과 연기 등 다재다능한 할리우드 배우들은 범접하기 힘든 경지에 있다"고 덧붙였다.  
'신입사관 구해령' 촬영현장을 찾아갔다. 이 드라마는 조선의 첫 여성사관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로맨스를 그렸다.  
3년만에 사극 여신으로 돌아온 신세경은 소감에 대해 "너무 오랜만이라 기대가 많이 된다"면서
"기존 캐릭터들과 달라 흥미로웠다"고 했다. 차은우와 호흡에 대해선 "아직까지는 좋다"고 했다. 차은우와 연기에 대해 "주변에서 관심, 엄마친구분들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사극은 처음이라는 차은우는 한복 도전에 대해 "땀이 많아났다, 그거 빼곤 재밌다"고 했다. 또한 신세경과 케미에 대해선 "100점"이라면서 연기선배라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청량 비주얼 듀오인 엑소 세훈과 찬열과 한강데이트를 나섰다. 유닛활동에 대해 질문하자 찬열은 "평소에도 둘이 자주 여행도 가, 이 외에도 보컬과 음색과 의상 콘셉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면서 찬열이 먼저 유닛을 제안했다고 했다. 
이어 타이틀 곡 'WHAT A LIFE'에 대해 묻자 세훈은 "무슨일 하든 즐겁고 재미있게 하자는 내용, 힐링과 행복을 위해 작업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찬열은 "다이나믹듀오 개코 지원사격, 가장 먼저 개코형이 떠올랐다, 흔쾌히 허락해줘서 재밋었다"면서 타이틀 곡 한 소절을 선보였다. 듣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노래와 댄스까지 흥을 폭발했다. 
솔직토크가 이어졌다. 찬열은 비주얼 탑3에 대해 묻자 "다들 1이라 생각하지만 비주얼 1위은 나"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세훈은 "난 3,4등"이라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 "내가 가장 멋있어 보일 대, 촉촉할 때"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유닛활동에 대해 다른멤버들 반응을 묻자 두 사람은 "질투보다 응원해줫다"면서 "특히 카이가 뮤비보면서 리액션 해줘, 안 보이는 곳에서 우리를 응원해줘, 멤버들 밖에 없다 생각한다"며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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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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