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오늘(26일) 새 싱글 '싶으니까' 발표..기대 포인트 셋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7.26 07: 22

가수 박보람의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박보람은 약 10개월 만에 새 디지털 싱글 ‘싶으니까’ 발매 소식을 전하며 기존 히트작을 잇는 역대급 댄스곡 퀄리티를 예고했다. 
그간 ‘예뻐졌다’ ‘연예할래’ 등으로 댄스곡 흥행 돌풍을 펼쳐온 박보람은 이번 ‘싶으니까’를 통해 다시 한번 듣는 이들을 만족 시킬 전망이다. 이에 벌써부터 가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싶으니까’의 주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박보람표 댄스곡의 귀환 
히트작곡팀 오레오가 프로듀싱한 신곡 ‘싶으니까’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박보람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특유의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박보람표 댄스곡 흥행’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트로피컬 팝(Tropical Pop) 장르 특유의 경쾌함이 드럼비트와 다채로운 씬스(synth)들과 어우러져 기분 좋은 설렘과 동시에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듣는 순간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 주체적 메시지로 듣는 재미 UP 
‘싶으니까’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뿐 아니라 상징성 있는 가사도 중요 기대 포인트다. 20대 여성의 당당함과 자존감을 담아내 사랑과 행복에 대해 더욱 주체적인 자세를 취하며 앞으로의 바람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가두기보다는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가사 속 주인공의 이야기가 밝고 긍정적인 기분을 들게 해 좋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싶으니까’ 뮤직비디오
음원과 함께 베일을 벗을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박보람은 해변뿐 아니라 다양한 배경에서 쾌활한 분위기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박보람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청량함이 20대의 발랄함과 풋풋함을 제대로 표현해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배경 등장과 더불어 감각적인 영상미로 한 편의 청춘 영화 같은 장면들을 완성하며 ‘싶으니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박보람표 댄스곡 ‘싶으니까’는 오늘(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