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아이나라' 합류, 특별 등하원 도우미 27일 첫 등장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7.26 09: 09

가수 황치열이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출연한다.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 측은 26일 "황치열이 특별 등하원 도우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한국과 중국, 양국을 매료시키며 치명적인 예능감과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열혈청년 이미지로 활약 중이다. 그는 '아이나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KBS 제공]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 합류한 가수 황치열

그는 최근 김구라와 함께 인천 4형제집의 등하원 도우미로 전격 출격했다. '아이나라' 사상 최연소인 생후 6개월부터 7세 아이까지 돌봄의 손길이 한창 필요한 네 명의 아이를 한꺼번에 돌봐야 되는 상황이었다. 온전히 한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생후 6개월 막내는 김구라가 도맡았고 위로 세 아이는 황치열이 맡았다고.
지난 첫 출근 때 세 아이를 맡은 서장훈이 '영혼 가출' 상태까지 보인 바 있어 열혈청년 황치열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날 아이들을 데리고 장을 보러 갔던 황치열은 "콘서트 1부 끝냈을 때만큼 땀을 흘렸다"며 그의 고군분투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함께 한 김구라는 황치열에 대해 "김민종 스타일", "아이들을 잘 보고, 아이들을 좋아한다"며 흡족해했다고 후문이다. 27일 밤 10시 45분 방송.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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