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예능, 유튜버, 디제이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래퍼 슬리피가 랩 대회를 주최한다.
슬리피는 7월 25일부터 약 한 달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슬리피와 김퓨리’를 통해 ‘슬리피 디스 랩 대회’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슬리피가 지정한 비트에 그를 디스하는 랩으로 영상을 제작, 유튜브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3명을 선발해 디지털 싱글 앨범을 함께 발매할 계획이다.
슬리피는 “없는 돈에 상금도 내걸었다”며 “1등부터 3등까지 각각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 등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것”이라고 전했다.
슬리피는 현재 유튜브 채널 ‘슬리피와 김퓨리’를 운영 중이며, 해당 채널을 통해 랩 대회 시작을 알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슬리피와 김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