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쇼미8' 제작발표회 불참.."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악화"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7.26 11: 45

래퍼 매드클라운이 지병상 이유로 '쇼미8'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매드클라운은 26일 서울 마포구 CJ ENM 센터에서 열린 Mnet 새 예능 'Show Me The Money 8'(이하 쇼미8)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사회자가 "매드클라운은 평소 앓던 지병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매드클라운/ OSEN DB

이후 이와 관련된 질문이 나왔고, 이영주 PD는 "아침 7시에 매드클라운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원래 지병이 좀 있었다'고 하더라. 궤양성 대장염이라고 꾸준히 약을 먹고 있지만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지면 병세가 나빠진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매드클라운이) 오늘 컨디션을 조절 중이었는데 갑자기 병세가 심해졌다고 연락이 와서 결국 불참하게 됐다. 다음 기회에 찾아뵐 수 있도록 이야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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