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대만에서 손을 꼭잡고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함소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출장길 #잠깐 #이틀 #여행각"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안에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대만 길거리에서 다정하게 손을 꼭 붙잡고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함소원은 "보세요. 남편이 대만 왔다고 날 끌고 다닌다. 한국에서는 내가 남편을 데리고 다니는데, 여기 오면 남편이 날 데리고 다닌다. 그래서 남편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어 밥을 먹기 위해 한 식당에 들어갔고, 함소원은 "저기 멀리서 남편이 소스를 담아오고 있다. 남편이 이걸 만들어왔다"며 진화의 자상함을 언급했다. 진화는 아내 함소원을 위해서 먼저 소스를 만들어 오는 등 살뜰하게 챙겼다.
한편, '18살 연상연하' 함소원♥진화 부부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을 통해 리얼한 일상을 공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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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함소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