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5일 첫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 이후 6개월 만에 솔로로 데뷔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고, 강다니엘은 홀로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강다니엘의 솔로앨범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강다니엘의 첫 번째 솔로앨범 ‘컬러 온 미’는 26일 오후 5시 기준(한국시각)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터키, 아랍에미레이트, 베트남 등 전 세계 15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이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시작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워너원에서도 센터 역할을 했던 만큼, 솔로 데뷔 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곡 ‘뭐해’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록곡들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다니엘이 이번 앨범에서 인트로를 제외한 4곡의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강다니엘의 솔로 타이틀곡 ‘뭐해’는 808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에 대중적인 후렴구까지 더해 강다니엘만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제대로 표현한 곡이다. /seo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