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이 바디 마스터의 손길에 괴로움을 호소했다.
26일에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김구라의 방송이 'BTS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구라는 "BTS는 Body Trouble Stress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승윤은 "6등신이 되는 게 꿈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바디 마스터 김무열은 "이승윤씨의 몸이 부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승윤은 엄마를 부르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이승윤이 괴로워 할수록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시청자는 "이승윤이 생선 대가리 카레 이후 최고의 위기를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이승윤은 "엄마가 보고 싶다. 얼굴 큰대로 그냥 살겠다"고 외치며 몸을 꼬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구라는 "너 격투기도 나갔으면서 왜 이렇게 우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윤은 "그때 맞았던 것보다 더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무열 마스터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는 증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최근에 안 좋은 일도 있고 해서 그랬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마사지를 마친 이승윤은 "마사지를 받느니 생선 대가리 카레를 먹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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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