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 몸이 건강해지는 힐링 방송이 진행됐다.
26일에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여에스더표 이너뷰티와 김구라 방송 마사지 BTS가 진행됐다.
이날 홍혜걸 대신 문세윤과 함께 등장한 여에스더는 "오늘은 이너뷰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이너뷰티는 몸 속에서 나오는 아름다움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여에스더는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지성피부다"라며 지성 피부에 좋은 감마리놀랜산과 오메가3를 추천했다. 예에스더는 "나쁜 기름이 팬에 묻어 있으면 좋은 기름으로 닦는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여에스더는 건조한 피부를 위해 히알루론산과 히알루론산 팩을 추천했다. 여에스더는 문세윤에게 히알루론산 팩을 직접 시연했다. 하지만 얼굴 크기에 비해 팩이 부족했고 다른 팩을 잘라서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이너뷰티가 중요한 이유는 속이 좋지 않으면 좋은 제품을 사용해도 티가 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여에스더는 20대, 30대, 40대에게 이너 뷰티에 좋은 음식을 추천했다.
김무열 바디마스터는 "김구라의 뱃살을 줄여보겠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나는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구라는 이내 소리를 지르며 고통을 호소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무열 바디마스터는 김구라의 뱃살을 마사지했다. 김무열은 "장기가 늘어져 있을 수 있다. 장기를 좀 더 탄력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열은 김구라의 배를 마사지 하기 시작했다. 김구라는 "이 정도는 참을 수 있다"라고 또 한 번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무열은 기름을 바르며 마사지했고 김구라는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김구라는 "기름은 바르지 말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보던 장영란과 이승윤은 김구라의 팔과 다리를 잡으며 고통을 견디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사지를 끝낸 김구라는 뱃살은 40.7인치에서 39.2인치로 순식간에 줄어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