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이 용문역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6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과 양평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헨리와 함께 영화 '안녕 베일리'를 함께 촬영한 배우.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과 용산역에서 만나며 "캣이 서울에만 있어서 같이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점점 물로 간다. 이상하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고 만들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카메라로 서로를 찍어주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발을 모으고 사진을 찍으며 연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헤어진 여자친구의 SNS에 들어가면 저런 사진 있으면 새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의미더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이시언은 "박나래와 같이 여행가서 발 사진 찍을거냐"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내성발톱이 있어서 발이 안 예쁘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헨리는 캐서린 프레스콧과 레일 바이크를 타러 갔다. 헨리는 "캐서린이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 운동하면 기분도 좋아지고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완전 데이트 코스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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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