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는 승리했지만, 류현진(LA 다저스)의 12승은 무산됐다.
LA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저스턴 터너가 8회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6⅔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1-1 동점인 7회 2사 1,2루에서 교체됐다. 구원 투수 조 켈리가 올라와 실점없이 막아,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74가 됐다.
경기 종료 후 LA 러셀 마틴이 환하게 웃고 있다. /jpnews@osen.co.kr